01안면 홍조
에스트로젠이 감소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얼굴, 목,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다가 땀이 나게 됩니다. 전체 폐경 여성의 3/4 정도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을 잘 때 홍조가 일어나 식은땀에 젖어 잠이 깨이므로, 잠을 설치게 됩니다. 심하면 하루에 40회나 이런 증상을 겪는데 67%의 여성이 1년 이상, 25%는 5년 이상 계속됩니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여성의 일생 중에서 30% 정도를 폐경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02질과 요로계의 변화
질과 요로계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습니다. 방광 조절력이 떨어져서 긴장성 요실금이 오며, 요도 소구(caruncle) 가 요도구에 생기며, 질이 건조해져서 성관계시 통증과 이차적 질염과 방광염을 일으킵니다.
03전신 조직
피부가 탄력을 잃어 까칠까칠해지고, 탈모현상, 골다공증, 관절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04정신과적 증상
신경과민 상태나 기분 변화를 자주 겪습니다. 무력감, 우울증, 불면증, 두통, 집중력 감소, 기억력 감소 등이 있습니다.
05심혈관계 질환
스트로젠은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스트로젠이 폐경 후 감소하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이 증가되어 동맥내 지방이 침착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합니다.